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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가족이 모이도록 만드는 스마트기기, 올쉐어 캐스트 동글 혼자 사는 가구들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가족이 되면 그런 가족 구성원들의 중심은 거실이 되죠 간식도 함께 먹고 TV도 함께 보고,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대부분의 웃음과 즐거움들이 꽃피는 공간이 거실입니다. 요즘 많이 쓰는 스마트 기기들... 그런 기기들 때문에 가족간 대화가 더 줄었다고 느끼는 분이 많죠. 비단 가족 뿐만이 아니라 지인들과 식당에 가서도, 지하철을 함께 타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특히나 가족들과 어디를 가서 스마트폰을 혼자 보고있는 모습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은데요, 습관이 어느정도 되서인지 저도 모르게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 스마트폰을 꺼내들곤 하더군요 ^^ 잘못 사용하면 확실히 그런 스마트 기기들은 가족들과 .. 더보기
휴대성으로 인해 좀더 쉬워진 외부 연결,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기능과 함께 인터페이스를 많이 갖춘 스마트 기기가 휴대성까지 갖추게 되면 외부 확장성이 꽤 늘어나게 되죠. 이곳 저곳 들고다니기 쉽게 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가방에 들고다니기 편한 그런 휴대성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피스 안에서 혹은 집 안에서도 조금의 휴대성 차이가 만들어 내는 가치의 차이가 제법 있을 때가 있죠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노트북이자 태블릿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인만큼 IT 기기로서 갖추어야 할 외부 인터페이스를 다 갖추고 있죠. 외부 기기들과 연결을 위해 아티브 스마트PC 프로가 가지고 있는 인터페이스를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 인텔 WiDi (Wireless Display) 올쉐어플레이 (AllSharePlay, WiFi Direct를 이용한 공유 기술.. 더보기
결국 '인텔 인사이드' TV가 필요한건가? - intel WiDi 아직은 많이 생소한 용어 'Wi-Di'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주변에도 이 WiDi (와이다이 라 읽음) 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 보면요 ^^ 혹자는 약자를 유추해서 WiFi Direct를 얘기한다고 생각하더군요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Peer 끼리 바로 WiFi로 연결되어 파일 교환 등이 가능한 기술) 그만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 WiDi. 이는 인텔이 자사의 코어 프로세서에 적용한 기술 중 하나로서 Wireless Display 의 약자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아주 쉽게 이해가 되실텐데요, 노트북에서 보는 화면을 '무선으로' TV 화면 같은 곳에서 동시에 볼수 있도록 전송해주는 기술입니다. 즉, 보통 HDMI 케이블을 통해 노트북 화면을 TV나 프.. 더보기
태블릿, 회의실 문화를 바꾸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사무실에서 볼수 있는 회의실 광경은 제법 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는 회의실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트북'을 들고 들어왔었죠. 시커멓고 한손에 들기에는 좀 벅차보이는 그런 큰 노트북들도 제법 많이 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전원케이블까지 가져와서는 몇개 되지도 않는 회의실내 전원플러그를 선점하려는 모습도 가끔 연출되곤 했죠. (사무실용 노트북들은 배터리가 그리 오래가진 않는다는게 정설이죠 ^^) 아날로그 수첩을 고집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지만 그 자리는 그런 노트북들이 조금씩 잠식해갔던 것이 사실일겁니다. 그런데 최근 그 모습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고 있죠. 노트북들을 들고 들어오던 분들처럼 디지털 기기를 회의실에 보다 일찍 받아들였던 분들중 일부가 이런 녀석들을 들고 들어오기 시작한 것.. 더보기
TV와 함께한 아트릭스. HD 멀티미디어독이 필수품인 이유 ! 전시장과 제품 발표회장에서만 만났었던 모토로라 아트릭스... MWC 에서 워낙 호평을 받았던 녀석인데다 dock 시스템과 만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양이 꽤나 신선했던 녀석이었죠. 그런 '와우!' 포인트를 많이 가진 녀석이었지만 솔직히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 '다 좋은데 과연 저걸 저렇게 사용할까?' 하는 의구심이 한켠에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아트릭스 독립적으로만 봐도 특별히 꼽을 단점이 없는 훌륭한 녀석이었지만 (테그라2 칩때문에 완전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이 해상도나 코덱에 따라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정도?) HD 멀티미디어 독이나 랩독과의 연결이 이녀석이 기본적으로 내세우는 부분이라 신기하면서도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많은 궁금증이 있었던 것이죠 실제로 아트릭스를 쓰기 시작하면.. 더보기
지금까지의 HDMI는 반쪽이었다, 엑스페리아 아크(arc) 리뷰 (Xperia X12)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Mobile World Congress) 에 다녀오신 지인들이 그곳에 출품된 스마트폰을 얘기하면서 공통적으로 코멘트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랩독 연결이라는 충격적인 컨셉을 내세운 모토로라의 아트릭스(Atrix)나 기대를 한껏 받고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II 등 각 제조사 부스마다 신제품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고나니,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던 기기는 소니에릭슨이 출품한 아크(arc) 였다' 라구요... 왜그렇게 보느냐 라고 물어보면 다들 이 엑스페리아 아크가 가진 '디자인 (design)'을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기계적인 스펙만을 말하는 이 바닥에서 오히려 눈에 띄는 녀석으로 이 아크를 꼽은 것은 꽤 의미가 있는 반응이었죠. 사람들이.. 더보기
괴짜일까 선구자일까, 흥미로운 모토로라 아트릭스(atrix) 제가 블로그를 통해 자주 말씀드리는 내용 중 하나죠. 조금은 지겨워지는 스마트폰 스펙 경쟁... 정작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주는 경험 (UX)' 인데 그건 과거와 달라지는 것 없이 그저 스펙 경쟁만 일삼는 안드로이드폰 제조사간의 경쟁이 다소 질린다는 것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들이야말로 진정 '신제품'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런 제품들의 등장을 적극 반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Atrix) 라는 안드로이드폰도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만남이 아주 반갑습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에서도 워낙 주목을 받았던 기기 중의 하나이기에 아주 많이.. 더보기
옵티머스 2X가 보여준 또한번의 진화, HDMI 미러링 풍요속의 빈곤이랄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스마트폰, 스마트 디바이스들... 내 심장에는 이걸 박았네 저걸 박았네 하면서 스펙 경쟁을 하거나 1mm 도 채 안되는 두께차이가지고 경쟁적으로 내가 더 얇네 싸움을 벌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그런 경쟁을 보고 있으면 꽤 소모적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0.x mm 줄여봐야 지갑안에 못넣는건 똑같고, CPU 좀 빨라져봐야 스마트폰을 쓰는데 그 직전 프로세서를 가진 녀석과 큰 차이도 실질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제로 그런 경쟁 포인트로 인해 '내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라는 정말 필요한 관점을 놓고 보면 그저 그런것들은 제조사들의 마케팅 포인트일뿐 내 생활이 달라지는 건 그리 많지 않죠. 그 기능 혹은 그 기술로 인해 생활이 바뀔수 있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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