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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PC

안드로이드 TV 박스, Beelink GT1 사용 후기 (Amlogic S912, 기어베스트) 집에서 TV box 에 대한 의존도는 굉장히 높다.안테나를 통해 들어오는 실시간 TV는 좀처럼 보지 않고 대부분의 미디어 소비를 NAS 스토리지와 이 안드로이드 TV 박스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집에 TV가 아직 스마트TV로 전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안드로이드 기반 TV box 가 해주는 역할은 절대적이다. 모든 TV를 막강한 미디어 센터이자 스마트TV로 바꿔버리니까... 수년간 써오던 TV 박스를 이번에 바꿨다. 새롭게 들인 녀석은 이 녀석이다. http://gbe.st/7WRiVD Beelink GT1, Amlogic S912 칩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TV 박스이다. 그 중에서도 2GB RAM에 32GB ROM 모델을 골랐다.기어베스트에서 배송받았던 날 간단한 개봉기와도 함께 해 본다. Beelin.. 더보기
홈PC가 갖추어야 할 진화 포인트를 보여주는 hp 파빌리온 웨이브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는 점차 노트북과 모바일이 그 땅을 넓히고 있고, 그 땅에서 군림하던 데스크탑 PC의 자리는 점점 그 설 땅을 잃고 있다.그럼에도 데스크탑 형태의 PC가 얇은 노트북보다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명확하기에 여전히 데스크탑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개인용보다는 거실에서의 HTPC나 홈허브로서 데스크탑의 용도를 확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듯 데스크탑 형태의 퍼스널 컴퓨터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는 측면에서 HP가 내놓은 파빌리온 웨이브는 꽤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디자인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HP 웨이브,이게 과연 뭐하는 녀석인지는 동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동영상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이 HP 파빌리온 웨이브는 데스크탑 PC이자 멀티미디어 센터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 생김새에.. 더보기
홈 미디어센터로서 미니PC의 가치, 에이수스 비보PC VM62 리뷰 무선네트워크의 진화, Internet of Things (IoT) 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홈 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아이덴티티가 더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것의 중심이 모바일로 가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와 클라우드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그림이 그럴싸해 보이지만 가족이 있고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있는 이상 집안에 가족들이 공유하는 것을 저장해 두고 꺼내쓰는 공간은 영원히 필요한 존재일 수 있다. 보안이라는 이슈보다, 비용이라는 이슈보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이런 로컬 장치가 필요한 것은 내 가까이에 구체적으로 만져지는 장치가 좀 더 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보다 심리적인 이슈이자 섭리에 가까운 이유이다. 은행은 은행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지만 내 금고나 내 비상금 은신처가 있는게 편하듯 말이다. 에.. 더보기
미니PC 에이수스 Vivo PC VM62 개봉기 고집적 프로세서와 시스템들이 발달하면서 컴퓨팅 장치들의 성능 대비 크기는 끊임 없이 줄어들고 있죠.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인 만족도가 클수록 좋기 때문에 점차 커지지만 그런 경험들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컴퓨팅 기기의 부피는 계속 줄어듭니다. 발 밑에 자꾸 걸리적거리는, 혹은 사무실에서 자리만 크게 차지하는 데스크탑 본체가 그렇게 클 필요가 없어진 지도 제법 되었죠. 컴퓨팅 기기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줄어들게 되면 그런 경험들을 누리는 행태 자체가 변하게 됩니다. 전에는 디스플레이 장치인 모니터 같은 것을 본체에 덧붙이는 개념으로 컴퓨터 시스템을 완성했다면 점점 역전되고 있죠. 최근 스틱 PC 같은 제품은 TV 뒤에 꽂는 개념의 컴퓨팅 장치로 기존 관념과 반대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손바닥 크기만큼 작은 미니P.. 더보기
넷북에 이어 거실용 PC 시장이 뜬다 여러분 PC는 집안 어디에 두세요? 지금 저는 늘 휴대하는 노트북 외에 따로 데스크탑이 없는 상황이지만 데스크탑을 따로 쓰던 시절에는 서재 겸 옷방으로 썼던 작은방 쪽에 PC를 두곤 했습니다. 일단 안방은 침실 전용이기에 PC가 들어오기엔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고, 컴퓨터 작업을 할때 다른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애들방이 아닌 별도의 작은방에 책상과 함께 두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죠. 지금도 노트북을 집에서 꺼내 사용할 경우에는 서재에 있는 책상에서 작업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시스템에는 단점이 있어요. 물론 독신생활을 하거나 해서 배우자나 애들이 없는 생활을 하는 중이라면 괜찮지만 애들을 포함한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는 저런 시스템은 집안에서 아버지란 존재를 스스로 소외감들도록 만들어버립니다.. 더보기
디빅플레이어를 대체할 LG의 초소형 PC, X30 집에 디빅플레이어가 2대나 있는데도 HTPC형 PC, 즉 거실용 PC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빅플레이어로는 한계도 있고 파일 옮기기도 불편하기도 해서죠. 그래서 TV옆에 놓을 초소형 PC를 살까, 아니면 성능 위주로 그냥 일반적인 데스크탑을 살까 고민중인데요 (아주 크게 필요하지도 않은데 괜한 지름신인겁니다 ^^) 요즘 아이온 330 플랫폼을 가진 초소형 데스크탑들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죠. 몇몇 중소기업에서 만든 것들이 나와있긴한데 일단 썩 맘에 드는 녀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거실에 놓을거니 성능도 성능이고 디자인도 봐야하니까요. 그러던중 오늘 LG에서 또 초소형 PC를 내놓았네요. 아마 대기업에서는 처음 나오는것 같은데 LG쪽에서도 어느정도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하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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