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Korea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숙소, 호텔 말고 이곳을 가라! 최고의 브런치와 함께 한 준타하우스 * 아침 안먹은 임산부나 심약자는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 제주도에 가서도 전혀 몰랐던 이곳 숙소야 게스트하우스를 다 예약해놨었기에 제주도 펜션은 검색도 안했었고, 그렇기에 준타하우스 같은 곳은 사실 이름도 안들어봤었죠 이번 여행에 좀 독특한 모멘트가 있었기에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원래부터 계획해오던, 홀로 떠나는 자전거 일주를 계획하고 있다가 미루고 미뤄 오게됐고, 처제는 따로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우연히 날짜가 이틀 겹쳤던 거... 애월쪽에 자리잡은 준타하우스는 처제를 통해 처음 이름을 들었습니다. 숙소를 물어보니 준타하우스라고... 그냥 살짝 이름만 들은 상태에서 제주도 온 첫날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애월쪽에서 준타하우스를 지나치더군요. 아 여기가 준타하우스구나.... 더보기 [제주도 맛집] 가히 최고라 부르고 싶은 식당 물메골, 여행중 두번이나 방문하다 입맛이 각자 다 다르니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매일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식당이었다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물메골...감히 제주도 최고의 맛집이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음식에 관한 한 일가견이 있는 처제 때문에 알게 된 곳 이윤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 착한 음식을 맛보게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이 물메골을 운영하신다는 사장님의 생각을 전해들었다. 뭐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지...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또 '사찰음식'이라는 표현 자체에서 오는 '밍밍한 예상' 이 그다지 기대를 갖지 않게 만들었다. 솔직히 사찰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아웅 제주 흑돼지나 먹으러 가지 무슨 여기까지 와서 사찰음식이야~' 했던 게 속내. 바깥에만 저렇게 '물메골.. 더보기 제주도 자전거 여행중 렌트한 사연 (제주 오토하우스) 별로 준비도 안하고... 조금은 무모하기도 한 제주도 자전거 일주 도전이었지만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사실 당초 계획대로 완전히, fully 제주도 일대를 다 자전거로 다니진 못했어요. 워낙 거친 폭풍우와 싸우고 오느라 ㅎ 날씨로 인해 계획이 많이 틀어져버리기도 했지만 그런 'random한 돌발' 이 주는 색다른 추억도 가져왔네요 5일간 고생한 녀석하루에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빌린 MTB라 상태가 좋진 못했지만 이런 악천후에도 잘 버텨준 기특한 녀석이었습니다. 이녀석이 달린 거리가 100킬로는 좀 넘을 것 같은데요. 다행히 펑크도 안나고 중간에 자빠링 한번 했지만 다치지도 않고 그렇게 같이 지냈네요한가지, 바람에 넘어져 스마트폰 거치대를 깨먹은 죄 말고는 ^^ 실제로 비바람 속에 타고 다닐때는 그래 처.. 더보기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3일째 스케치 제주도 자전거 여행 3일째입니다. 이번엔 사진이 꽤 많습니다. 여행 일정의 딱 중간... 그만큼 많은 부분을 소화한, 정말 긴~ 하루였네요 ^^ 전날 저녁 제주도 흑돼지 구이에 이어, 맥주와 나초로 12시까지 게스트하우스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쏟아지는 졸음을 무릅쓰고... ㅎ 그래서인지 이튿날은 정말 잘 잤습니다. 일찍 깼지만 벌떡 !! 게스트하우스 치고는 정말 쾌적한 곳이라 개운하게 잘 잤네요 그러면서도 밤새 걱정했던 이곳 제주도의 날씨... 아침은 일단 짙은 안개로 시작하는군요 시야가 한 100~20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짙은 안개... 그리고 비도 멈추진 않았습니다 ㅠㅠ 혹시나 일기예보가 틀리진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호우경보가 주의보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재난경보 메시지는 오는군요 저와 같은 .. 더보기 [제주도 여행] 우도에 가면 꼭 해야 할 3가지 (우도 맛집 및 투어)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고민하실 수 있는게 '우도'를 갈까 말까 하시죠 시간이 좀 여유가 있으시다면 가세요. 한 3~4시간 정도 여행 스케줄에서 뺄 수가 있다면 갔다 오실 수 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우도... 성산항에서 우도행 배를 타면 금방 갑니다. 배 타는 시간은 금방인데 배 스케줄 인터벌이 보통 30분이니 그 부분만 잘 맞추면 시간 절약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도 가는 페리에 승선을 하시면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선상으로 나오세요. 바다에서 보는 성산일출봉 광경이나, 부서지는 물살과 어우러지는 붉은 등대들... 놓치면 아까운 광경들입니다. 저는 이날 비를 흠뻑 맞으면서까지 흔들리는 선상에 있었네요 ^^ 우도에 내리는 항구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군데가 있는데요. 두군데 모두.. 더보기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둘째날 스케치 잠을 좀 설쳤습니다. 쫄깃센터 잠자리가 좀 비좁은데다 각종 효과음들을 내주셔서.... (아마 저도 냈을수도 있습니다 ㅎ) 설친데다 어찌나 또 일찍 일어나는지, 거의 혼자 일어나? 말어? 를 반복하다가 어제 밤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그래도 좀 친해진 다른 여행객분들 소리가 들리자 거실로 나갔네요 사람 없을 때 후다닥 샤워와 화장실을 떄리고... 어제 저녁부터 빗방울이 뿌렸었어요. 최악의 일기예보. 둘째날부터 내리 3일간 집중 호우라는...ㅠ 제주도 자전거 일주 날짜 참 잘잡았습니다. 원래 1주일 전에 올까 했었는데 혹시나 같이 갈 수 있는 일행 있을까 찾아보느라 1주일을 늦춘거였거든요 ... 아침 일찍 쫄깃센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비양도의 풍경. 비는 살짝 오지만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때 뿐... 더보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4곳 비교 (쫄깃센터/흰고래/시드/해오름) 이번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서 묵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네군데 비교해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위치나 만족도 등에 대한 검색을 좀 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다들 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한 곳들이구요. 저처럼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하거나, 혹은 동성 친구랑 둘이 간다면 이런 게스트하우스 많이 알아보실텐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숙소를 고르는데 저마다 중요시하는 가치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 가치하에서,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4박 5일 일정동안 제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했기에, 그 코스에 맞게, 해안도로쪽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구요. 시설과 분위기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너무 대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살짝 수용소(?) 같은 느낌도 괜히 나고 해서.. 더보기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첫째날 스케치 현지 제주도입니다. (글을 쓸 당시 둘째날이었으나... 여행에 집중하느라 ㅋㅋ 여행 다녀와서 마저 마무리하네요) 어제 도착해서 자전거 일주를 시작했습니다 각 스팟별 특별한 이야기는 또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첫째날 스케치입니다. 일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지만 아침 시간대 비행기는 저렴합니다. 9시 45분 이스타 항공, 발권 가격은 3만원대였다죠 ^^ 김포도 공항이라고 행여나 늦을까봐 선잠 자고 서둘러 나왔네요 화장품에 썬크림에, 면도칼까지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그냥 들고 타도 된다고 하네요 자전거 일주이다보니 배낭 하나에 힙쌕 하나로 짐을 줄였는데 그 배낭을 부쳐야 하면 귀찮으니까요 ^^ 마침 이날 류현진이 피츠버그전 선발등판을 하더군요 다저스 타선 폭발해주시고... 요즘 류현진 구위면 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