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Korea 썸네일형 리스트형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SuperRace) 챔피언십에 다녀온 이야기 (태백 레이싱파크) 예고 드린대로 요번 주말에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엘 다녀왔습니다. 비가 계속 오는 시즌이어서 매우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토요일에는 화창하게 시작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이번 결승 날짜 굉장히 잘잡았습니다. 비도 없이 저녁에 아주 시원한 날씨에 짜릿한 자동차 경주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그 얘기를 전해드릴께요둘째 녀석이 평소 자동차를 워낙 좋아했던지라 자동차 경주 보러가자고 하면 정말 좋다고 한번에 따라 나설줄 알았는데... 왠걸요. 처음에는 튕기더군요. 방학도 했으니 이모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_-; 그래서 이녀석을 꼬시기 위한 필살기 !!범블비 카 !! 이녀석을 태워주겠다는 말을 했더니 그제서야 승낙(?)을 해주더군요. -_- 아들래미 녀석이 비싸게 굴거라는 생각은 .. 더보기 [삼성동/대치동 바] Bar에서 즐기는 전복 회와 버터구이 (삼성역 Bar B. (바비)) 술을 거의 안먹기로 마음먹은 후에는 그리 술을 즐기진 않지만 친구 및 지인들과 즐길수 있는 자리는 항상 좋아하기 떄문에 술자리를 마다하진 않죠 (음주가무 중에 '주' 빼고 '색'을 넣는 스타일 ㅎㅎ) 그리하여 술자리를 고르는데 있어 중요한 factor 는 항상 무시할 수 없는 '물' 과 함께 '안주빨'을 세울 수 있는지 입니다 ^^ (애주가들이 제일 꺼리는 스타일일까요? ㅋ) 그중에서도 바(bar)를 얘기한다면 사실 bar라는 곳의 특성상 술과 함께하는 음식에는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되죠.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야기할 수 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음식만 봤을때는 꽤 비싼 비용 대비 만족하기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안주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불만스러운 업종이죠 ㅎㅎ 그런데 얼마전 이.. 더보기 시골 밭에서 즐기는 명품 한우의 느낌, 대도한우 처음 이 집을 찾아갈때는 살짝 고생 좀 했습니다. 잠실에서 하남인터체인지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있는 이곳은 내비게이션에 나오긴 합니다만 모호하게 안내되고 있더군요. 도대체가 이정표도 없고 멋드러진 간판 하나 없어서 차로 주변을 빙빙 돌다가 결국에는 제 길이 아닌 뒷길로 찾아들어가 차가 겨우 겨우 들어갈만큼 비좁은 곳을 통해 들어갔었죠. 옆자리에 앉은 와이프한테 실컷 핀잔을 들으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집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했었거든요) 차에서 내리면서도 이 집 잘 선택한건가 의문이 들었던 것이... 가건물 같은 형태에 제대로 된 식당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기때문이죠. 주변에는 다른 식당도 없이 밭들 뿐이고 영락없이 한가한 시골 나대지에 덩그라니 있는 대형 비닐하우스처럼 보였.. 더보기 반얀트리 내 MOON 바(bar), 부드러운 싱글몰트와 함께 (싱글톤) 2011년의 마지막...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작년을 보낸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한번의 해를 보내는 시즌이 되었네요. 시간 참 빠르죠? 'Time flies' 라는 말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죠. 게다가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만 갑니다. 아쉽지만 그렇게 가는 2011년을 기억하고자 이런저런 송년모임을 많이 갖습니다. 엊그제에는 절친 동생들과 반얀트리 내 문 바 (MOON BAR) 에서 자리를 가졌어요. 제 이름을 따서 지은 bar 인데, 느낌 괜찮으세요? ^^; 얼마전 싱글톤 (Singleton) 이라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싱글톤 타임 이벤트'가 있었는데 운좋게도 체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싱글톤은 전에 맛본적이 없는 위스키인데 덕분에 좋은 경험 하고 왔습니다. 이곳 .. 더보기 가족들과 보령 머드 축제 다녀왔습니다 (대천 한화리조트 및 아산 스파비스) 큰아이가 방학을 하기가 무섭게 짧게라도 바람쐬고 왔습니다. 극성수기를 그나마 피하기 위한 조치죠. 어른들의 바람 욕심에 사실 큰아이 방학식이 월요일인데 하루 빼먹긴 했습니다만 ^^ 평소 언론으로만 접하던 머드 축제라는 곳을 한번 가보자, 바다도 볼겸 겸사겸사... 하고는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충남 대천으로 지정합니다. 토요일이라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초반까지는 가끔씩 막히네요. 안막혔다면 2시반 반정도면 가는 거리인데 3시간 조금 더 걸려서 충남 대천에 도착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만 가끔 와보고는 보령이라는 곳을 안가봐서 몰랐는데 와보니 대천이 곧 보령인 셈이군요 ^^ 우리가 묵을 곳, 대천 한화리조트입니다. 예전에 한화콘도였던 시절 왔었던 곳인데 어느새 리조트로 새단장을 했더군요. 덕분에 매우 깨끗한.. 더보기 벨로스터와 함께 바람쐬고 온 주말 현대자동차의 신차, 벨로스터를 몰아볼 기회도 생겼고 해서 조금 먼~곳(?)으로 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괜히 바쁜척 하느라 가족들과 주말에 어디 다녀온지도 오래된것 같아서 이것저것 할일 다 미루고 일단 1박2일치 짐을 쌌죠. 먼 곳이라고 해서 정말 먼~ 여행이 아니라 바람쐬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곳이라는 이야깁니다 ^^ 전에 처제가 살던 곳, 인천 송도... 몇번 갔던 곳이라 낯설지도 않고 아이들도 그곳에 녀석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기도 해서 바람쐬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집의 차 대신 이녀석 벨로스터를 선택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전에 런칭행사때 워낙 디자인이 인상깊었던 녀석이라 꼭 한번 데려가고픈 녀석이었는데 아주 잘 됐죠 ^^ 작은이모네에서 꼭 잠을 자고 싶다는 아이들.. 더보기 [삼성동 맛집] 도심속에서 토종닭백숙의 시원함을 맛볼수 있는곳, 유림 '토종닭' 하면 장모님께서 시골에서 잡아서 아주 뜨끈하게 해주시는 그 닭백숙이 연상이 됩니다. 저처럼 신망받는 사위는 즐겨먹을수 있는 메뉴인데요 ㅋㅋㅋ (아놔 화끈) 다리 한쪽이 거의 어린아이 넓적다리만큼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던 그 토종닭... 약~간 질긴것처럼 탄탄한 근육질이 입안에서도 제대로 씹는 맛을 전해주는 아주 멋진 보양식이죠 문제는 시골에 내려가야 그 맛을 볼수 있다는 것으로 서울 시내에서는 가끔 그게 생각이 나도 마땅한 곳이 없었는데요, 얼마전 후배가 소개시켜준 이곳에서 토종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제대로 된 녀석으로요 삼성동이라는 도심속에서도 도심에 자리잡은 이곳, '유림'이라는 곳입니다. (가양동에 있는 유림보신원이 삼성동에도 분점을 낸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동 공항터미널 옆.. 더보기 [강남역맛집] 15만원짜리 막걸리와 함께한 역삼동 에도주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해보네요. 아는 분이 좋은 주점하나 소개해주신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역삼동에 있는 한 일식 주점인데요, 술보다는 안주류를 즐겨하는 저이기에 ^^ 주점을 많이 다니지는 않아서 잘 몰랐던 곳인데 제법 명성이 있는 곳이더군요. 故 이병철 회장의 쉐프로 계셨던 명인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날 직접 내려오셔서 인사도 나눴었는데요 따듯한 인상과 말씀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의 저녁을 할수 있었네요. 강남역에서 국기원 가는 골목 건너편, 즉 특허청쪽인가요? 그쪽 길로 접어들어 한 100미터 내려가면 나오는 '에도주가'라는 곳입니다. 안개낀 에도주가의 분위기... 는 아니구요 ^^ 워낙 날씨가 더워서인지 가방에서 꺼낸 카메라에 서리가 금방 끼더군요. 오히려위기가 좋아서 이대로 촬영해봤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