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Korea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 펜션에서 찍고 온 1박2일 @신안비버리힐즈 정식 휴가는 아니지만 주말에 가까운 곳이라도 지인들과 다녀와야 여름 나는 맛이 날것 같아서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바다도 보고 여행온 느낌도 낼만한 지역으로 꼽은 곳이 이곳 강화도. 서울에서 약 2시간을 달려 예약한 펜션까지 도달했는데요, 남쪽이 아닌 강화도는 그래도 많이 막히진 않았는데 강화도 입구 초입에서 강화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까지는 일차선이라 그런지 많이 막히더군요 ㅠ.ㅠ 그렇게 강화도 안에서 차가 막히는 중에 응가가 마렵다는 둘째 녀석. 차가 꼼짝 않고 있으니 그냥 괜찮겠지 하고 둘째 손을 잡고 와이프는 숲으로 숲으로 향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러고 나니 차가 좀 움직이더군요. 와이프랑 둘째를 수풀에 남겨둔채 저~만치 달아나버렸다는 ^^ 암튼 일행들중 가.. 더보기 추천 당일치기 물놀이 휴양, 리솜 스파캐슬 아직 특별히 여름휴가 계획까지는 못세우고 있어요. 푹푹 찌는데 더 푹푹 찌는 휴양지 가기도 그렇고... 좀 선선해지면 휴가를 갈까 ~ 생각이 길어지다보니 아직 딱히 장기간 휴가를 갈 계획은 못세웠습니다. 첫째가 이제 학교를 들어가다보니 전에는 신경안쓰던 애들 스케줄까지 이제 신경써야 하는군요 ㅎㅎ 미취학 아동때가 좋았다는 ㅋ 그래도 첫째 아이 방학이 시작되었는데 기념으로 뭐 하나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당일치기 나들이를 계획했습니다. 휴가시즌이라 주말에는 거의 지옥일듯 싶어 평일 하루 연차를 내고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왔는데요. 그래도 서울에서 좀 가까운 편인 이곳, 리솜 스파캐슬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아이들 3명을 다 데리고 나들이를 다닌다는 것... 이게 나들이인지 어디 봉사활동 나온건지 몸도 마음.. 더보기 가로수길에서 만난 캡슐커피 낯선 곳에서 처음 접한 캡슐 커피... 처음이지만 기억에 남은 그 입안의 여운을 이곳 가로수길에서도 찾을수 있었다 옆사람 이야기조차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정도로 춥던 그날 이곳 카페 스트라쎄를 발견했다 입구에 있는 원탁과 조명이 참 맘에 들었던... 하얀 눈을 기다리며 주문한 하얀 카푸치노 몸과 함께 옆사람과 나눌 미소까지 같이 녹인다 with Nespresso 더보기 가로수길에서 무선랜과 함께 근사한 카푸치노를, 까페 CORNER 신사동 가로수길에 노트북을 들고 간다면 어딜 가야하나 고민이었는데요, 꽤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노트북 가방을 든 채 가로수길 입구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어요. 웹서핑을 통해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의외로 가로수길 내에 무선랜 까페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더군요. 어렵사리 어떤분이 써주신 글을 발견하고는 이곳 까페 '코너 (corner)' 를 찾아가게 되었지요. 위치는 가로수길 초입에 있습니다. 가로수길을 접어들면 우측에 일리(illy) 좀 못가서 2층에 있습니다. 얼핏 발견 못하고 지나칠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해보이는 반짝간판에 cafe CORNER 라고 씌여있는걸 발견하실 거에요 까페에 들어서면 커다란 책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적당히 밝으면서도 따뜻한 조명과 함께 .. 더보기 우리딸이 울어버린 재즈파티 사진 거의 백만년만이군요. 이런 자리에 가본것이... '드레스코드' 가 있는 재즈파티... 물론 실제로 정통 재즈파티는 아니고 르네상스호텔 웨딩홀 리뉴얼 기념으로 하는 이벤트성 홍보 행사이긴 하지만 고마운분 덕분에 이런 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드레스코드가 블랙과 레드였는데 전부터 여름에 입을 블랙 수트를 하나 사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고 안샀더니 이날처럼 난감한 일이 발생하는군요 ^^ 어쩔수 없이 블랙 & 실버로 코디, 그녀 또한 미처 준비를 못해 네이비로 코디 ^^ 르네상스 호텔 내 웨딩홀이 리뉴얼을 했나보더라구요. 여기서 저나 지인이 결혼한적이 없기때문에 웨딩홀은 처음이라 뭐가 달라진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아진거겠죠 ^^ 그런 부분 관심보다는 누가 나오고 뭘 먹을수 있는.. 더보기 호텔급 크림 파스타를 단돈 7천원에, 스페인 레스토랑 보데가 보데가(bodega) 라는 조금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 레스토랑은 정통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이다. 스페인어로 와인을 파는 창고나 가게를 가리키는 말로 호텔인터불고에서 운영하는 스페인 정통 레스토랑 및 와인바이다 위치는 석촌호수 서호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정통 레스토랑답게 가격은 만만치 않은 곳이지만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것은 이곳 보데가의 런치 메뉴이다. 거의 최고급의 크림 파스타를 단돈 7천원에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클래식한 실내 인테리어는 시원시원함을 안겨준다 점심때 가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한가해서 또 좋다 홀과 룸 모두 잘 구비되어있고 대형 룸도 있어서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이 가도 다 수용할수 있을듯 보인다 이곳 보데가에서 특선으로 제공하는 런치셋트에서 파스타는 크림과 토마토소스를.. 더보기 [역삼동] 오향장육과 동파육이 먹고싶을땐 이곳 산동교자 탕수육과 짜장.. 이제 좀 지겹다 중국집에서 조미료를 국자로 퍼넣으며 만드는 음식이 짜장과 짬뽕이라 하니 더더욱 예전보다 먹기가 꺼려지는 요즘 (실제로 짜장과 짬뽕을 이름도 모르는 곳에서 시켜서 먹고나면 우리 애들은 아토피가 올라온다) 그나마 정통에 가까운 중국 요리로 중국음식에 대한 갈증을 달래본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곳 산동교자 동파육과 오향장육을 너무도 좋아하는, 아는 형님의 소개로 알게 된, 좀처럼 알기 힘든 곳이다 역삼동 구 LG카드 고객센터 뒤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간판도 온통 한문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지나치기 십상이다 조그만 시설답게 요리의 가격도 좋은편 고급 음식점의 간지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소박한 메뉴판의 모습이다 저 밑에 산동정식은 뭘까..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ㅎ) 동네 .. 더보기 저렴할줄 알았던 맥도널드 배달, 그러나... 그닥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가끔은 먹게되는 이 햄버거... 전에는 버거킹이 가장 맛이 좋아서 버거킹을 주로 즐겼었는데 아시다시피 버거킹은 매장이 그리 많지 않고 '빵' 부분이 맥도널드가 더 좋아서 요즘에는 맥도널드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도 한몫했죠. 3천원대에 즐기는 런치셋트라니, 요즘같은때 뚝닥 한끼 해결하는데는 아주 만만한 메뉴라는점... 배달시키면 어찌 될까요? 맥도널드 홈서비스란게 있어서 배달이 됩니다 (이거 모르시는분 의외로 많으시더군요) 아마 안되는 지역이 꽤 있을걸로 예상이 됩니다만 집근처 맥도널드가 홈서비스를 한다길래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시간은 주말 점심시간... 우리집 아이도 햄버거가 먹고싶다고 해서요 ^^ 배달을 시키면 약 30~40분정도 후에 옵니다. 보..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