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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플립의 부활인가, LG의 새로운 뮤직폰 KM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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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휴대폰 스타일의 대세는 플립이었다

이상하게 바(bar)타입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외면받았었고, 폴더가 대세가 된 2002년 월드컵 이전까지는 거의 모든 단말기가 이런 플립타입
플립을 4번째 손가락으로 툭 밀어내면서 전화를 받던 그 기억...
그때만큼 이 4번째 손가락이 할일이 있었던 경우가 없었던것 같은데 ^^  그때 이후로 다시 퇴화되는 느낌이다

디지털의 속도앞에 속절없이 추억이 되버린 플립타입의 휴대폰
가끔 생각났었는데 글쎄 이 녀석이 부활하려나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출형으로 만드는 뮤직폰이라는 KM380 의 사진이다
랩소디인 뮤직폰과 함께 음악에 특화된 컨셉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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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LG KM380 의 대략 스펙은 아래와 같다

- 크기 108×46×12.9 mm  (사진상으로는 좌우폭이 그다지 슬림하진 않은듯)
- 무게 80 그램
- 2 inch 260K TFT 240×320 display (QVGA)
- GSM 900/1800/1900
- 1.3 mega pixel camera (130만화소)
- 3.5 mm jack (오호 이건 좋다.  일반 이어폰 쓸수 있겠군.  역시 뮤직폰인가)
- FM radio (감동!!  이 스펙 그대로 국내에도 나와주길)
- Mark Levinson 디자인 (역시 이번에도...)
- 음악 전용 UI와 디자인 적용
- 연속 40시간 음악 청취 가능
- 외부의 음악 컨트롤키를 한 번만 눌러도 음악 재생 및 선곡 가능


좌우가 조금만 더 슬림했으면 아주 기다리던 폰이 되는거였는데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운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정도라면 굳이 mp3p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겠는데...

저 추억의 플립을 사용하는 느낌이 어떨지
플립위에 있는 컨트롤키는 또다른 느낌을 줄텐데 그것만 괜찮다면 기변을 고려해볼만한 독특한 폰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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