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단숨에 밀리언셀러로 화제가 되었던 소울(soul)폰 (SPH-W5900, SCH-W590) 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해외버전과 비교해서 몇가지 스펙이 추가되고 삭제되는 가운데 아쉬운 점도 있고 한편으로는 지상파 DMB 같은 부분처럼 반가운 점도 있어서 의견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현재 TV에서 삼성전자가 집행하고 있는 휴대폰 광고는 햅틱폰과 이 소울폰, 2가지여서 애니콜을 찾는 분들에게는 자연스레 햅틱폰과 비교될 수도 있는 폰이 소울폰일 것입니다.
소울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패키지도 햅틱폰보다 많이 그럴싸하게 나왔기때문에 받는 사람 기분도 좋아지는 부분이네요.
패키지나 패키지 구성품 등에 대해서는 다른분들께서도 많이 말씀주시리라 생각되구요,
햅틱폰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지적하시더라구요 (햅틱폰은 200만화소)
이에 반해 이번 소울폰은 500만화소의 카메라를 달고 나왔기때문에 눈에 띄는 차별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울폰의 카메라 성능, 그중에서도 화질 부분을 테스트해보고 그 결과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소울폰(SPH-W5900) 의 카메라는 사진과 같이 슬라이드를 밀면 나타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애니콜 슬라이드폰들은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익숙한 부분이네요 ^^
플래시와함께 셀카용 빤딱이, 그리고 렌즈가 있구요, 500만화소라는 게 떡하니 마치 주홍글씨마냥 적혀져 있습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는 폰카에서 화소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디카를 가방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이 필요할때는 디카를 쓰게 되고, 가끔 디카가 수중에 없다거나 MMS 를 누군가에게 보내고자 할때 그때 폰카를 쓰게 되는데, 간편함 외에는 폰카의 결과물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죠.
과거 150만화소의 CCD를 지닌 올림푸스의 명기, E-100rs 가 사진은 폰카보다 훨씬 잘나왔었죠 ^^ 저렇게 작은 렌즈와 CMOS 에서 화질좋은 사진이 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그렇기때문에 어차피 화질을 기대않는다면 용량이라도 낮출겸 일부러라도 화소를 줄여놓고 찍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후배가 쓰고 있는 캔유를 봤더니 화질이 상당하더군요. 물론 카시오의 엑실림 브랜드를 쓸 정도라면 단순히 폰카수준의 모듈이 들어갔다라고 보기엔 아까운 부분일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폰카쪽도 성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울폰의 500만화소 카메라도 기대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흐린날 야외에서 찍은 소울폰 사진을 한번 볼까요?
삼성역 봉은사쪽에 있는 매드포갈릭 입니다.
저녁식사하러 간거니까.. 오후 6시 좀 넘어서 찍었네요. 여름이라 해가 길기때문에 어느정도 밝기는 확보된 상황이었구요..
리사이징하긴 했지만 이정도라면 블로깅용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어보이는군요. 적어도 야외에서는요...
매드포갈릭 건너편입니다.
적당히 광각 느낌도 나고 회색과 함께 나무의 녹색 표현도 그런대로 쓸만해보입니다.
상대적으로 휴대폰들이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카메라다운 셔터가 아니다보니 셔터를 꾹 눌렀을때 손떨림 (핸드블러) 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디테일을 보니 이때 제가 핸드블러가 좀 있었던것도 같네요 (식전이라 배가 고파서였을까요 ㅎㅎ)
이 사진은 컴퓨터로 보니 화소를 줄여서 200만화소가 채 안되게 찍었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디테일은 어느정도인지 100% 크롭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진의 중앙부위인 건물과 나무 부위를 100%로 확대해봅니다.
솔직히 그동안 폰카를 카메라의 하나로 안보던 저에게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었습니다.
100% 크롭 화질이 이정도라면 2000년대 초반 컴팩트 디카들의 해상력 정도는 되보입니다.
그때도 사진 인화 잘 하면서 디지털 사진을 즐겼었는데요.. 요즘 카메라들에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이정도 화질이라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블로그용이나 작은 사진 인화용으로는 꽤 쓸만해보입니다.
이날은 저녁먹고 나오니 비가 왔을 정도로 흐린 날이어서 색상 재현부분에 있어서는 판단을 좀 미뤄야할것 같습니다. 빛이 풍부한, 제대로된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독일여행시 소울폰으로 담은 사진으로 다시 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실내나 아주 어두운 곳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소울폰의 능력을 한번 볼까요? ^^
호텔 로비입니다.
다양한 조명이 있으면서 그리 밝지 않은 곳이죠
조금 누렇게 찍힌 것이 오토화밸이 안맞은 부분입니다만 호텔로비처럼 복잡한 조명하에서는 일반 디카들도 화밸 (화이트밸런스) 을 거의 못맞추니 이정도면 만족할만 합니다.
화밸을 좀 바꿔가면서 찍어볼 걸 그랬네요
그리고 어둡다보니 아무래도 소울폰 이녀석이 감도를 많이 높였을텐데... 이런 열악한 곳에서 디테일을 한번 볼까요?
사진의 중앙부위 100% 확대 크롭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500만화소 최대크기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좀 뭉갰군요 ^^
이것도 혹 핸드블러일수도 있습니다만, 보통 감도를 올릴때 나타나는 노이즈 억제를 위해서 이미지를 약간씩 뭉개면서 소프트하게 해주는 블러효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 역시 과거 컴팩트 디카들의 100% 크롭을 보는것 같네요
그래도 뒷사람의 눈이나 코 등의 디테일을 보면 오히려 리사이즈 사진에서는 잘 몰라볼뻔 했던 사람의 표정이 보이는 것이.. 처참할것이라 예상했던 제 추측보다는 괜찮은 해상력을 보여주네요
빛이 열악한 곳에서도 이정도면.. 어떠세요?
싸이나 블로그로 쓰기에는 괜찮다고 보여지지 않으신가요?
좀더 열악한 곳에서 찍어본 소울폰 사진을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재 코스트코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괜히 저런 놀이방 매트보면 사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애엄마가 많이 말리네요 ^^
코스트코 가보신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다른 국내브랜드 마트보다 천장이 매우 높기때문에 꽤 어둡습니다. 거기서 이정도로 찍히구요
CGV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쿵푸팬더죠 ^^
소문대로 재밌더군요. 애보다도 제가 더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아직 안보신 가족이 있으시면 꼭 보시길.. ^^
극장 엘리베이터 앞.. 역시 꽤 어둡습니다.
이정도라면 인화시에는 꽤 거칠겠지만 웹 게시용으로는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딸아이한테 뒤에 있는 쿵푸팬더처럼 해보랬더니 바로 포즈를 잡네요 ^^
사람 많이 오가는데서 후다닥 기록을 남기기에는 폰카가 괜찮은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조명 환경에서의 사진을 볼께요
매드포갈릭 내부에 있는 장식물들입니다.
매드포갈릭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지무지 어둡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장식물쪽은 테이블과 다르게 조명이 열악한 부분인데 이런 극악의 환경에서 소울폰 카메라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역시 너무 어둡다보니 색상은 많이 빗나갔습니다. 많이 거칠어지기도 했구요
컴팩트 디카들 ISO 기준으로 한다면 1600~3200 정도로 찍은 화질로 보입니다. 그정도로 찍어야 나올만한 환경이었구요
몇가지 환경에서 소울폰에 장착된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만들어낸 사진들을 봤습니다.
어떠셨나요?
폰카의 한계가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예전 컴팩트 디카수준에 준하는 결과물들을 보고 화소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폰카가 이정도의 사진이라도 내준다면 웹에서 기록용으로 쓰기에는 충분히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냈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이쁜 사진을 원할때는 디카를 꺼내야겠지만
길거리에 스타가 나타났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폰카를 꺼낼정도로 휴대성과 편리함을 훨씬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 괜찮지 않을까요?
해외버전과 비교해서 몇가지 스펙이 추가되고 삭제되는 가운데 아쉬운 점도 있고 한편으로는 지상파 DMB 같은 부분처럼 반가운 점도 있어서 의견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현재 TV에서 삼성전자가 집행하고 있는 휴대폰 광고는 햅틱폰과 이 소울폰, 2가지여서 애니콜을 찾는 분들에게는 자연스레 햅틱폰과 비교될 수도 있는 폰이 소울폰일 것입니다.
소울폰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패키지도 햅틱폰보다 많이 그럴싸하게 나왔기때문에 받는 사람 기분도 좋아지는 부분이네요.
패키지나 패키지 구성품 등에 대해서는 다른분들께서도 많이 말씀주시리라 생각되구요,
햅틱폰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지적하시더라구요 (햅틱폰은 200만화소)
이에 반해 이번 소울폰은 500만화소의 카메라를 달고 나왔기때문에 눈에 띄는 차별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울폰의 카메라 성능, 그중에서도 화질 부분을 테스트해보고 그 결과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소울폰(SPH-W5900) 의 카메라는 사진과 같이 슬라이드를 밀면 나타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애니콜 슬라이드폰들은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익숙한 부분이네요 ^^
플래시와함께 셀카용 빤딱이, 그리고 렌즈가 있구요, 500만화소라는 게 떡하니 마치 주홍글씨마냥 적혀져 있습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는 폰카에서 화소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디카를 가방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이 필요할때는 디카를 쓰게 되고, 가끔 디카가 수중에 없다거나 MMS 를 누군가에게 보내고자 할때 그때 폰카를 쓰게 되는데, 간편함 외에는 폰카의 결과물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죠.
과거 150만화소의 CCD를 지닌 올림푸스의 명기, E-100rs 가 사진은 폰카보다 훨씬 잘나왔었죠 ^^ 저렇게 작은 렌즈와 CMOS 에서 화질좋은 사진이 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그렇기때문에 어차피 화질을 기대않는다면 용량이라도 낮출겸 일부러라도 화소를 줄여놓고 찍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후배가 쓰고 있는 캔유를 봤더니 화질이 상당하더군요. 물론 카시오의 엑실림 브랜드를 쓸 정도라면 단순히 폰카수준의 모듈이 들어갔다라고 보기엔 아까운 부분일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폰카쪽도 성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소울폰의 500만화소 카메라도 기대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흐린날 야외에서 찍은 소울폰 사진을 한번 볼까요?
삼성역 봉은사쪽에 있는 매드포갈릭 입니다.
저녁식사하러 간거니까.. 오후 6시 좀 넘어서 찍었네요. 여름이라 해가 길기때문에 어느정도 밝기는 확보된 상황이었구요..
리사이징하긴 했지만 이정도라면 블로깅용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어보이는군요. 적어도 야외에서는요...
매드포갈릭 건너편입니다.
적당히 광각 느낌도 나고 회색과 함께 나무의 녹색 표현도 그런대로 쓸만해보입니다.
상대적으로 휴대폰들이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카메라다운 셔터가 아니다보니 셔터를 꾹 눌렀을때 손떨림 (핸드블러) 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디테일을 보니 이때 제가 핸드블러가 좀 있었던것도 같네요 (식전이라 배가 고파서였을까요 ㅎㅎ)
이 사진은 컴퓨터로 보니 화소를 줄여서 200만화소가 채 안되게 찍었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디테일은 어느정도인지 100% 크롭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진의 중앙부위인 건물과 나무 부위를 100%로 확대해봅니다.
솔직히 그동안 폰카를 카메라의 하나로 안보던 저에게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었습니다.
100% 크롭 화질이 이정도라면 2000년대 초반 컴팩트 디카들의 해상력 정도는 되보입니다.
그때도 사진 인화 잘 하면서 디지털 사진을 즐겼었는데요.. 요즘 카메라들에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이정도 화질이라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블로그용이나 작은 사진 인화용으로는 꽤 쓸만해보입니다.
이날은 저녁먹고 나오니 비가 왔을 정도로 흐린 날이어서 색상 재현부분에 있어서는 판단을 좀 미뤄야할것 같습니다. 빛이 풍부한, 제대로된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독일여행시 소울폰으로 담은 사진으로 다시 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실내나 아주 어두운 곳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소울폰의 능력을 한번 볼까요? ^^
호텔 로비입니다.
다양한 조명이 있으면서 그리 밝지 않은 곳이죠
조금 누렇게 찍힌 것이 오토화밸이 안맞은 부분입니다만 호텔로비처럼 복잡한 조명하에서는 일반 디카들도 화밸 (화이트밸런스) 을 거의 못맞추니 이정도면 만족할만 합니다.
화밸을 좀 바꿔가면서 찍어볼 걸 그랬네요
그리고 어둡다보니 아무래도 소울폰 이녀석이 감도를 많이 높였을텐데... 이런 열악한 곳에서 디테일을 한번 볼까요?
사진의 중앙부위 100% 확대 크롭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500만화소 최대크기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좀 뭉갰군요 ^^
이것도 혹 핸드블러일수도 있습니다만, 보통 감도를 올릴때 나타나는 노이즈 억제를 위해서 이미지를 약간씩 뭉개면서 소프트하게 해주는 블러효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 역시 과거 컴팩트 디카들의 100% 크롭을 보는것 같네요
그래도 뒷사람의 눈이나 코 등의 디테일을 보면 오히려 리사이즈 사진에서는 잘 몰라볼뻔 했던 사람의 표정이 보이는 것이.. 처참할것이라 예상했던 제 추측보다는 괜찮은 해상력을 보여주네요
빛이 열악한 곳에서도 이정도면.. 어떠세요?
싸이나 블로그로 쓰기에는 괜찮다고 보여지지 않으신가요?
좀더 열악한 곳에서 찍어본 소울폰 사진을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재 코스트코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괜히 저런 놀이방 매트보면 사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애엄마가 많이 말리네요 ^^
코스트코 가보신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다른 국내브랜드 마트보다 천장이 매우 높기때문에 꽤 어둡습니다. 거기서 이정도로 찍히구요
CGV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쿵푸팬더죠 ^^
소문대로 재밌더군요. 애보다도 제가 더 재밌게 본것 같습니다.
아직 안보신 가족이 있으시면 꼭 보시길.. ^^
극장 엘리베이터 앞.. 역시 꽤 어둡습니다.
이정도라면 인화시에는 꽤 거칠겠지만 웹 게시용으로는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딸아이한테 뒤에 있는 쿵푸팬더처럼 해보랬더니 바로 포즈를 잡네요 ^^
사람 많이 오가는데서 후다닥 기록을 남기기에는 폰카가 괜찮은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조명 환경에서의 사진을 볼께요
매드포갈릭 내부에 있는 장식물들입니다.
매드포갈릭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지무지 어둡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장식물쪽은 테이블과 다르게 조명이 열악한 부분인데 이런 극악의 환경에서 소울폰 카메라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역시 너무 어둡다보니 색상은 많이 빗나갔습니다. 많이 거칠어지기도 했구요
컴팩트 디카들 ISO 기준으로 한다면 1600~3200 정도로 찍은 화질로 보입니다. 그정도로 찍어야 나올만한 환경이었구요
몇가지 환경에서 소울폰에 장착된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만들어낸 사진들을 봤습니다.
어떠셨나요?
폰카의 한계가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예전 컴팩트 디카수준에 준하는 결과물들을 보고 화소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폰카가 이정도의 사진이라도 내준다면 웹에서 기록용으로 쓰기에는 충분히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냈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이쁜 사진을 원할때는 디카를 꺼내야겠지만
길거리에 스타가 나타났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폰카를 꺼낼정도로 휴대성과 편리함을 훨씬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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