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3 발펜싱이라는 게임 체인저를 보여준 대한민국 펜싱 (2012 런던올림픽) 어제밤도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하면서 런던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을 봤네요.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놀라운 에너지는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흥분과 기쁨으로 이어져 잠을 잘수가 없더군요. 저처럼 잠을 못이루신분 많이 계시리라 봅니다. 저도 펜싱에는 완전완전 문외한이에요. 뭐 불어로 된 용어들은 뭐라고 하는지도 아직 모르겠고 ㅎㅎ 룰도 잘 모르는 것이 이번에 '펜싱'이라는 스포츠를 제대론 본게 거의 처음이라 봐도 될 정도였어요. 예전에 김영호 선수나 남현희 선수가 메달 딸때 잠깐 보긴 했지만 그다지 흥미를 못느꼈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느새 펜싱이라는 경기에 푹 빠져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죠 바로 거기엔 '대한민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펜싱 스타일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금메달을 따는 순간 해설자분의 코멘트중.. 2012. 8. 4. 박태환과 클리앙 요즘 들어 참 자주 드는 생각... 우리 사회에 '여유'라는 것이 왜이렇게 없어졌을까?그런 생각 많이 하시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겁니다. 예전에는 잘 없었던 흉악 범죄, 아동 성범죄도 너무 많이 늘어나서 뉴스 보기가 겁날 정도구요, 매사에 '여유와 배려'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표현도 안타깝지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한 기분일 정도로 과거와는 다른 사회 정서가 많이 좌절스럽게 하는군요 런던 올림픽에서 그 큰 어려움을 딪고 선전한 박태환 선수의 은메달 소식 기사에서 볼수 있는 댓글들은 차마 못볼 정도이더군요. 물론 키보드 워리어들이 관심 받고자 하는 치기들도 많겠습니다만 그걸 다 감안하더라도 이 한국 사회가 이렇게까지 여유가 없어졌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 2012. 7. 30. 씨스타와 함께한 갤럭시S3 LTE 런칭 페스티벌 드디어 갤럭시S3 LTE가 국내에 런칭되었죠. 그 현장엘 다녀왔습니다. 저도 계속 기다렸던 폰이었기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고, 몇달전 페블블루만 잠시 만져봤을뿐 화이트 모델은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그 이유만으로도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라고 얘기하면 뻥 ㅎㅎㅎ 사실은 그녀들 때문이라죠... 갤럭시S3 + 씨스타 효과입니다. 물샐틈없는 경비와 함께 코엑스 메가박스옆 삼성 갤럭시존을 가득 메운 모습이네요. 에어콘을 한껏 틀었음에도 워낙 사람이 많아서 아주 그 열기로 땀에 흠뻑 젖었던 밤이었네요 (과연 땀 때문? ㅎㅎ) 주린 배를 움켜쥐고 기다렸더니 드디어 행사가 시작됩니다. 개그만 이광섭씨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구요 재치있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시더군요. 개그맨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가장 부러.. 2012. 7.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