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 :: 아직 오지 않은 그순간 :: :: 아직 오지 않은 그순간 :: 부쩍 생일케익을 대하기가 부담스럽던 그날 이젠 내리막이라며 오히려 힘들게 올라온 언덕을 세차게 뛰어내려가려는 나를 맨체스터에 있는 그녀석은 또한번 나에게 따끔한 질책을 날린다 내인생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질 않았다... 2008. 12. 21. 지하철에서 무가지 vs 햅틱폰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게되면 크게 2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보인다 1.무가지 신문을 보는 사람 2.휴대폰을 보는 사람 역사로 들어오면서 쉽게 공짜로 구할 수 있는 무가지의 효용성은 대단하다 적어도 지하철에서만큼은 아침에 유료신문을 보는 사람이 없을만큼 충분한 지면안에 적당한 광고와 적당한 요약정보를 믹스한 아주 효율적인 매체인듯 보인다. 물론 실제로 어느정도 편익을 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줄만큼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안에서는 위협이 될만한 경쟁재가 마땅히 생각이 안날만큼 강력한 killing time 도구가 바로 이 무가지인 것이다 그렇다면 무가지를 들고 있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 책을 보는 사람, 게임기를 들고 있는 사람, PMP 등으로 미드나 영화를 즐기는 사.. 2008.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