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해 애플스토어와 동방명주 산책 (중국 상하이 애플샵) 샹그릴라 호텔로 향하던 상하이 도착 첫날... 호텔에 거의 다 와가는 셔틀 버스 안에서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밝게 빛나는 사과 로고였습니다. '엇.. 애플 스토어다!' 우리나라에도 없는 애플 스토어가 상해에는 있군요 (씁쓸 ^^) 암튼 하루 일정을 마치고는 바람도 쐴겸 호텔 밖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저희 호텔이 있던 곳은 동방명주 타워가 위치한 상해 포동신구 쪽... 그래서 밤에 호텔을 나오면 동방명주를 중심으로 한 상하이 고층빌딩들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스카이라인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바다를 끼고 아주 멋진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는 홍콩이나 맨하튼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륙 특유의 규모와 높이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거대한 건물들이 적당한 간격을 가지고 넓게 분포해 있는 것이 또.. 더보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SuperRace) 챔피언십에 다녀온 이야기 (태백 레이싱파크) 예고 드린대로 요번 주말에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엘 다녀왔습니다. 비가 계속 오는 시즌이어서 매우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토요일에는 화창하게 시작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이번 결승 날짜 굉장히 잘잡았습니다. 비도 없이 저녁에 아주 시원한 날씨에 짜릿한 자동차 경주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그 얘기를 전해드릴께요둘째 녀석이 평소 자동차를 워낙 좋아했던지라 자동차 경주 보러가자고 하면 정말 좋다고 한번에 따라 나설줄 알았는데... 왠걸요. 처음에는 튕기더군요. 방학도 했으니 이모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_-; 그래서 이녀석을 꼬시기 위한 필살기 !!범블비 카 !! 이녀석을 태워주겠다는 말을 했더니 그제서야 승낙(?)을 해주더군요. -_- 아들래미 녀석이 비싸게 굴거라는 생각은 .. 더보기 [삼성동/대치동 바] Bar에서 즐기는 전복 회와 버터구이 (삼성역 Bar B. (바비)) 술을 거의 안먹기로 마음먹은 후에는 그리 술을 즐기진 않지만 친구 및 지인들과 즐길수 있는 자리는 항상 좋아하기 떄문에 술자리를 마다하진 않죠 (음주가무 중에 '주' 빼고 '색'을 넣는 스타일 ㅎㅎ) 그리하여 술자리를 고르는데 있어 중요한 factor 는 항상 무시할 수 없는 '물' 과 함께 '안주빨'을 세울 수 있는지 입니다 ^^ (애주가들이 제일 꺼리는 스타일일까요? ㅋ) 그중에서도 바(bar)를 얘기한다면 사실 bar라는 곳의 특성상 술과 함께하는 음식에는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되죠.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야기할 수 것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음식만 봤을때는 꽤 비싼 비용 대비 만족하기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안주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불만스러운 업종이죠 ㅎㅎ 그런데 얼마전 이.. 더보기 캐나다 온타리오 여행코스 추천해주세요 ^^ 늦여름의 뜨거움이 가시기 전에 딸아이와의 데이트를 기획해보려 합니다. 매번 교보문고로 데이트를 가거나 코엑스 등지에 펼쳐진 문구점들 까페들 이런곳만 다니다보니 그녀에게 새로움을 주기 위해 ㅎㅎ 이번에는 장소를 좀 멀리 옮겨보려구요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의 딸과의 데이트... 그녀가 만족해하겠죠? ^^ 사실 캐나다는 저도 처음인지라 잘 몰라요. 그래서 캐나다 다녀오신 많은분들께 추천을 좀 받으려 합니다. 온타리오주 하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주변 호수들이 딱 떠오르긴 하는데요. 온타리오주내에 딸과 함께 다닐만한 여행 코스를 좀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마 날짜는 대략 1주일정도이고 차는 렌트를 할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것들 많이 보여주고 체험해주려구요. 그 우리딸과의 여행에 맞는 캐나다 온타리.. 더보기 시골 밭에서 즐기는 명품 한우의 느낌, 대도한우 처음 이 집을 찾아갈때는 살짝 고생 좀 했습니다. 잠실에서 하남인터체인지로 빠져나가는 길목에 있는 이곳은 내비게이션에 나오긴 합니다만 모호하게 안내되고 있더군요. 도대체가 이정표도 없고 멋드러진 간판 하나 없어서 차로 주변을 빙빙 돌다가 결국에는 제 길이 아닌 뒷길로 찾아들어가 차가 겨우 겨우 들어갈만큼 비좁은 곳을 통해 들어갔었죠. 옆자리에 앉은 와이프한테 실컷 핀잔을 들으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집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했었거든요) 차에서 내리면서도 이 집 잘 선택한건가 의문이 들었던 것이... 가건물 같은 형태에 제대로 된 식당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기때문이죠. 주변에는 다른 식당도 없이 밭들 뿐이고 영락없이 한가한 시골 나대지에 덩그라니 있는 대형 비닐하우스처럼 보였.. 더보기 반얀트리 내 MOON 바(bar), 부드러운 싱글몰트와 함께 (싱글톤) 2011년의 마지막...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작년을 보낸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한번의 해를 보내는 시즌이 되었네요. 시간 참 빠르죠? 'Time flies' 라는 말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죠. 게다가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만 갑니다. 아쉽지만 그렇게 가는 2011년을 기억하고자 이런저런 송년모임을 많이 갖습니다. 엊그제에는 절친 동생들과 반얀트리 내 문 바 (MOON BAR) 에서 자리를 가졌어요. 제 이름을 따서 지은 bar 인데, 느낌 괜찮으세요? ^^; 얼마전 싱글톤 (Singleton) 이라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싱글톤 타임 이벤트'가 있었는데 운좋게도 체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싱글톤은 전에 맛본적이 없는 위스키인데 덕분에 좋은 경험 하고 왔습니다. 이곳 .. 더보기 싱가폴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 아랍 스트리트 싱가폴이지만 싱가폴과는 좀 다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아랍 스트리트 (Arab Street) 만일 지하철(MRT)로 오신다면 부기스 역에서 내리시면 이곳에 가실수 있습니다. 별로 안큰 곳이니 충분히 걸어서 구경하실수 있어요 사진찍을만한 스팟이 제법 많은 싱가폴이지만 그중에서도 독특한 분위기와 색깔때문에 추천하고픈 스팟이 이곳 아랍스트리트입니다.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예전에 왔을때도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아갔던 곳이죠. 2011/12/12 - 슬라이드 필름으로 담아본 아랍스트리트 2008년에 찍은 사진인데 제 블로그 비공개 사진으로 묵혀뒀었네요 ^^ 이날도 비가 좀 추적추적 내렸지만 그때 생각을 하며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물들과 벽화, 그래피티 들이 혼재되어 있어서 찍사들을.. 더보기 싱가폴 2일째 : 빗속의 센토사섬과 마리나베이 샌즈 샤브샤브로 아주 든든한 배를 채우고 오후에는 센토사섬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요 이틀째인 이날 오후 일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센토사섬과 초호화 호텔인 마리나베이 샌즈, 그리고 아랍스트리트 입니다. 역시나 빡센 일정 ^^ 오후가 되니 그 맑던 오전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 꾸물꾸물해지는군요. 파랗던 하늘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뿌옇게 흐려진 하늘이 걱정을 더합니다. 센토사섬은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게 제맛이죠 ^^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는 이런 작은 인공 연못같은게 있는데 큼지막한 잉어들이 무지 많습니다. 방금 샤브샤브를 먹고 왔더니 이녀석들도 빨리 샤브샤브 안으로 넣고싶은 생각이...ㅋ 가까이서 보면 좀 징그럽죠. 촬영은 NX200 으로, 그리고 색상을 좀더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비비드 모드 (vivi..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6 다음